홍콩・마카오 사진들 보다도 심하게 뒤죽박죽입니다.
인물과 음식사진 없이 오로지 거리사진 뿐입니다. 사진에 찍힌 인물들은 저와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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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이 좋지 않고 크기가 다른건 동행인이 찍은 것.
전부 후보정을 거쳐서 트위터에 올린 사진과는 조금 차이납니다.
양이 너무 많아서 나눠서 올립니다.
여기 어디지. 뭔가 다른 비치로 걸어가는 곳이었던것 같기도.
태국에 러시아어도 러시아 음식점도 굉장히 많았다.
진짜 한번 먹을까 엄청 고민했는데 동행인한테 맞을지 안맞을지(향신료 별로 안좋아함) 자신이 없어서 안들어가봤다.
나야 한국오면 가까운곳에 러시아 음식점 많으니까.
뭔가 호텔? 엄청 큰 호텔이었다.
일본 애만에 나오는 걸어가도 걸어가도 같은 담장인데 이거 설마...?! 하는 장면이 생각났을정도로 엄청 컸다.
부지 내에 골프장이나 그런것도 있는것 같았음.
나도 골프 치는거 좋아하지만 여행까지 가서 바닷가에서 골프치고 싶진 않던데()
이걸 왜 찍었냐면
저 멀리 보이는 이 부분이 좀 로아나프라 같아서()
(중증이다 정말)
태국의 버스 썽태우! 카타, 카론 비치에서 푸켓타운까지 40바트.
썽태우 타는법 많이 검색하시는것 같은데 정류장까지 안가셔도 되고 걍 손 흔들어서 타겠다하면 멈춰줍니다.
도로에서 어, 썽태우다! 헤이! 하면 멈춰줌...정말...내리는건 천장에 있는 벨 누르면 되고
돈은 일정거리 이상 되면 버스 멈추고 기사분이 오셔서 한꺼번에 걷습니다.
으 푸켓 도로 이것보다 심하게 엄청나게 굴곡지고 높낮이가 높게 왔다갔다해서 멀미 엄청했다.
진심 온몸으로 멀미하는 기분이었음.
도로 정비가 잘 되어있는것처럼 보여도 엄청 덜컹거리니까 멀미하시는 분들 주의.
건물 색감이 예뻐서.
여기가 푸켓 타운. 푸켓 올드 타운이라고도 함.
내가 찍었지만 구도 쩌는걸<(ㅇㅅㅇ)>
뒤섞였을때 푸켓 타운 사진은 한번에 알아볼수 있어서 몰아넣었으므로
이번 포스팅은 대다수 푸켓타운의 사진입니다.
썽태우가 몹시 많이 보이는군요. 파통비치에 가는 썽태우도 있습니다.
놀라운건 여긴 건널목이 있었다는거?
비치쪽에도...만들어주시지요...근데 왠지 별로 신호등 안지켰다.
나는 쫄보 소시민이므로 초록불에 건너줌...^^...
건물 색 알록달록한거 정말 너무 좋고 창틀이 하나같이 예뻐서 좋았다ㅠㅠ
위 사진과 다른 곳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 날씨가 우중충했는데 태국에서는 우중충한 날씨가 좋은 날씨라고 한다.
동행인이랑 오늘 날씨 좋아서 다행이네! 라고 하며 다녔음.
왼쪽 건물 되게 우리은행 건물처럼 생기지 않았읍니깤ㅋㅋㅋㅋㅋㅋㅋ
엄청 허름한 건물도 있고 그랬다.
왠지 위에는 은행이라 써져있는데 입구에는 박물관이라 써져있던 건물.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노란색 좋아요, 노란색!
올드 타운에 프랑스 영사관이 있다고 지도에 써있길래 가봤는데 없고 이런 건물만 있길래 이거라도 찰칵.
프랑스 영사관...가보고 싶었다...태국의 프랑스 건물을...보고 싶었다...
왜인지는...이걸 읽는 분이라면 아실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당황스러워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찍어야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국에서는 한국도 오타쿠 강국인것일까...
뭐하는곳인지는 모르겠고 대위님이 여기 서 있으면 분위기 죽이겠다~ 라는 마음으로 찍었다.
담장에는 능소화인걸까...
다시 올드 타운 내부. 거리마다 이름이 붙어있는데 어디인지 상관없이 돌아다니면서 헤맸다ㅋㅋㅋㅋㅋ.
너무 한쪽면만 찍어댄것 같아서.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 뒤쪽. 어쩐지 동화나라로 갈 수 있을 것 같았음.
카페 거리쪽은 밤이 더 예쁘다고 했는데 실제로 보기에는 밤이 더 예쁘긴 했지만 사진 찍기에는 낮이 좋은것 같다.
무엇보다 썽태우는 오후 6시까지밖에 안함. 그 이후는 택시를 타야한다. 땍씨땍씨...
그렇지만 밤거리를 사랑하는 나로서는
이곳을
떠날수 없었을 뿐이고()
사진은 여전히 뒤섞여있었다.
보통 이렇게 흔들린 이유는 동행인은 한손으로 쥐고 걸어가면서 사진을 찍기 때문입니다.
정말 신기한 능력이다.
어쩌면 동행인이 찍은 사진들이 더 로아나프라스러울지도 모르겠다.
이런 축축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로아나프라같음.
난 건물 위주로만 찍었는데 동행인은 하늘 보이게 구도를 잡아줘서 뭔가 더 탁 트인 느낌.
이거 학교인가 사원인가.
학교도 사원같이 생겼고 사원도 사원같이 생겼음(?)
비 올 것 같았다. 안왔지만.
위위랑 아마 같은 곳.
이 사진 정말 태국스럽게 잘 나왔다.
정확히 여기는 올드타운 밖.
영사관을 보러가기 위해서 우리가 거리를 벗어났기 때문.
택시 운전기사분들이 저기로가면 아무것도 없다고 자꾸 설명해주길래 단호하게 I KNOW. 라고 말했더니
OK...You know... 라면서 가셔서 동행인이랑 터짐.
아파트인걸까.
오토바이 정말 많이 다니고 정말 많이 팔고 정말 많이 렌트하고 있었다.
푸켓타운의 썽태우 정류장.
썽태우 타고 왔다면 그냥 내린 곳 가서 다시 타면 된다. 애초에 썽태우들 다들 다닥다닥 몰려있어서 눈에 띔.
여긴...사원이었던걸까?
아마 카페? 레스토랑? 이런 새로 지은듯한 건물도 있었다.
이런 태국의 난잡한듯 정리된듯한 거리를 좋아한다.
분홍색 건물.
이런 건물의 색은 건물주의 취향으로 칠하는걸까?
알록달록...직접 봐야 더 예쁜데 사진으로는 어떻게 그 아름다움을 다 담지 못하는 듯.
태국에는 이렇게 오픈된 아틀리에같은게 많았다. 그림이 많이 걸려있었음.
오며가며 본게 열개도 넘을 듯. 비단 푸켓 타운 한정이 아니라 다른곳에도 많았다.
노란색! 좋아!
은행인지 박물관인지 모를 건물 앞 횡단보도.
파란 건물이 조금 취향이었다.
위에는 저렇게 BANK라고 써져있는데 어찌하여 입구에는 MUSEUM이었을까...
고래와 달 벽화.
은근히 차가 많이 다녔다.
그리고 왠지 모르겠으나 다들 트럭에 안전장치 없이 막 올라타고 다님.
트럭 한가득 짐 실어놓고 그 위에 탄 사람들도 봤다. 안타고있는 내가 더 무서웠음.
오토바이도 세명이 타고있는것도 봤다...오토바이 택시였을까...
다시 카페 거리.
부농부농. 여기로는 아마 안들어갔던듯.
카페들도 각 카페마다 특성이 있어서 재미있었음. 이름은 읽을수 없었지만.
아파트인걸까.
밑에는 옷 집. 파란색을 좋아하시나보다...싶었음.
위층이 역시 거주지인걸까? 나는 아직도 의문이다...
그런데 예쁘게 생겨서 거주지면 한 번 살아보고 싶음.
어쩐지 창문 연 건 한번도 본 적 없는듯.
(동행인 아닙니다.)
중국인들 이었던듯...길에서 동양인을 아주 희소하게 만날수 있는데 다 중국인이었다.
한국인은 커녕 일본인도 못 봄.
애초에 동양인을 별로 못 봄...
거의 다 비슷해보이지만 확실히 다른 거리.
이 허름한 건물 은근히 맘에 들었었다.
어쩐지 잭다니엘 생각남.
아마 위에 말했던 호텔...사진이 섞여서 뒤죽박죽이다.
호텔 한 번 더. 호텔 맞겠지? 지도상 리조트라 써있었는데.
바다~~~!!
바다가 무지 거칠었고...보면 알겠지만 노는 사람 별로 없었다.
왜냐면 바다가 정말 무지 엄청나게 거칠기 때문에...
태국의 스타벅스.
별로 추천은 안함. 차라리 길거리에서 생과일주스 사먹는게 더 이득일것...
어떤 음식점 내부.
트위터에 올리면서 보정 잘 되었던 사진 다시 올리기.
첫날즈음에 신기해서 찍었던 천장. 태국 건물 천장 대다수가 저렇게 실링팬이 달려있어서 놀랐다.
호텔 모스크바 건물 내부가 생각나서 찍었었음.
근데 별로 시원한건...못느끼겠고...끄면 달랐을까? 호텔에도 있었는데 에어컨 엄청 빵빵히 틀어놔서 안켜봐서 모르겠다.
바람이 불던 바다.
이것도 트위터 보정.
이 사진 정말 잘찍혀서 엽서로 만들고싶다. 아마 안만들겠지만
그럼 이걸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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